여의도 상공의 주변의 모습을 지금 이 시각 YTN 보여드리고 있는 겁니다.
마치 회색 연기가 있는 것처럼 뿌연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의도는 63빌딩을 비롯해서 고층 빌딩들이 밀집해 있는 모습인데 빌딩들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뿌연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서울에도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져 있는 상황이고 6일 연속입니다.
무려 6일 연속 내려져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 화면 오른쪽에 보면 국회 모습도 보이지만 뿌연 미세먼지 때문에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오전에 여의도초등학교를 방문해서 미세먼지 대책 방안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일부 학교에서는 오늘 단축수업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에서 수업을 하는 것이 힘들다고 판단해서 단축수업을 하는 곳도 생기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부산과 울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2부제도 시행을 하는 등 전국 15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강원과 영동지역은 처음으로 발령이 됐고요. 수도권은 6일 연속 지금 현재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져 있는데 화면은 저희가 여의도 상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마는 건물이라든지 길, 도로를 정확하게 분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미세먼지가 심하게 뿌연 것을 확인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 기온도 오르고 봄맞이 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분들도 많으실 텐데 이렇게 미세먼지가 최악의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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